[정서발달] 걸음마아 정서발달의 특성과 지도방법
걸음마아 정서발달의 특성과 지도방법
1. 걸음마아 정서발달의 특성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필연적으로 감정을 갖게 된다. 정서는 이러한 감정을 의미하며, 즐거움, 만족, 사랑과 애착, 화, 좌절, 질투, 두려움, 슬픔 등을 의미한다. 걸음마아는 자신의 감정에 반응하면서 적절한 행동을 학습하고, 자아인식이 증가하면서 자존심, 수줍음, 죄의식을 갖게 되고, 다른 사람의 정서를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감정을 통제하거나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
다. 정서발달은 인지발달, 사회성발달, 신체발달과 상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지도되어야 한다.
걸음마아(생후 12~36개월)는 호기심이 매우 강하다. 이로 인하여, 사물을 탐색하기 위하여 분주하게움직이면서 사물을 떨어뜨리기, 두드리기, 손가락으로 찌르기, 분리하기 등과 같은 행동을 한다. 걸음마아에게 탐색활동을 중단하라고 하면, 반항을 한다. 생후 18~30개월에는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고, 생후 24개월부터는 기본적 감정과 욕구를 말할 수 있다.
㉠ 걸음마아의 주요 관심은 부모이다. 생후 30~36개월이 되면, 다른 사람에게 원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하여 언어를 사용하고, 또래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연극놀이를 한다. 그리고 그림책으로 간단한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성취를 자랑한다. 대부분 혼자서 놀이를 하고, 성인의 행동을 모방한다. 부드러운 장난감 및 인형을 좋아하고, 또래에게 불쾌한 감정을 표현한다.
㉡ 걸음마아는 신체적 움직임, 무한한 호기심, 짧은 주의집중력, 자율성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그리고 걷기를 하고 말을 하기 때문에 조용히 앉혀서 가르치려고 해서는 안 되며, 이동하려는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야 한다. 걸음마아는 활동을 스스로 하기를 원한다. 식사를 스스로 하기 위하여 숟가락과 컵을 다루고, 손과 얼굴을 스스로 씻기를 원하며, 옷을 스스로 입으려고 한다. 그리고 가끔은 다른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1) 1~2세 걸음마아 정서발달의 특성
부모에 대한 애착심이 강하지만, 부모와 분리되는 능력이 증가한다. 낯선 사람이 가까이 접근하면, 두려움을 나타내고 불안해한다. 장난감이나 사물을 좋아하며, 관심이 여기, 지금, 나에게 있으며, 식사나 옷 입기와 같은 것을 스스로 하려고 하며, 다양한 이유로 “ 아니오 ” 와 같은 부정적인 말을 한다. 자신의 감정을 말하고, 과제를 성취하지 못할 경우 좌절감을 갖는다. 그리고 정해진 일정을 좋아하고, 급격한 변화에 좌절감을 가질 수 있다.
(1) 생후 12~15개월 걸음마아
걸음마아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두려움, 걱정, 분노와 같은 감정을 의사소통할 수 있고, 성인이나 또래에게 애정과 부정적 감정을 나타낼 수 있다. 유머를 통해 웃기기도 하고, 사회적 행동을 학습하고, 또래와 사물을 공유하지는 못하고, 병행놀이를 한다.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 증가하면서 보호자로부터 분리될 수 있는 능력이 증가한다. 효과적인 활동은
㉠ 애착을 가질 수 있는 인형이나 장난감을제공한다.
㉡ 훈육의 방법으로 사랑, 권장, 칭찬을 활용한다.
㉢ 능력의 범주 내에서 바람직한 행동의 기준을 설정한다.
㉣ 허용적인 태도로 자신감, 독립심, 자발성을 촉진한다.
(2) 생후 15~18개월 걸음마아
걸음마아는 두려움, 걱정, 괴로움, 흥분, 즐거움, 애정을 경험하고, 감정이 자주 변화한다. 그리고 행동의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선과 악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도덕에 대한 지도는 어렵고, 불안이나 싫증이 나면 손가락 빨기를 하기도 한다. 애착을 가진 보호자가 옆에 있으면, 한 가지 활동을 오랫동안 한다. 그리고 행동과 생각이 자기중심적이며, 사람보다 사물이나 활동을 더 좋아한다. 대개 처음 만난 사람을 완전히 무시하고, 병행놀이를 하고, 장난감을 또래에게 제공한다. 그러나 가끔 또래와 장난감을 소유하려고 싸움을 한다. 효과적인 활동은
㉠ 자아존중감을 계발할 수 있도록조작활동을 하도록 한다.
㉡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정서에 감정이입을 하도록 지도한다.
㉢ 감정을 사회적으로 승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표현하게 한다.
㉣ 장난감이나 인형 등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하는 것을 애인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3) 생후 18~24개월 걸음마아
사람에 대한 신뢰를 갖기 시작하고, 낮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고, 천둥이나 동물 등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자신의 행동이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사람에 따라 반응을 달리한다. 좌절감을 참을 수 없고, 보호자의 요구에 순응하는 비율이 50%정도로 감소한다. 또래와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수단으로 놀이를 사용하고, 놀이 또래에게 적응하기 위하여 자신의 행동을 수정하고, 병행놀이를 한다. 낮선 사람이 물건을 주면, 수줍어하고 보호자 뒤에 숨는다. 효과적인 활동은
㉠ 감정을 표현하는 역할놀이를 하도록 한다.
㉡ 집단 활동에 참여하면서 집단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 수줍음을 감소시키고 사회화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집단놀이를 권장한다.
㉣ 가족에 관련된 주제로 토론을 하여 가족관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도록 한다.
2) 2~3세 걸음마아 정서발달의 특성
포옹이나 뽀뽀를 통해 보호자에게 애착을 나타낸다. 불안함이 없고 친숙한 상황에서는 보호자로부터 분리된다. 보호자의 행동이나 말을 모방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보호자로부터 인정받으려고 한다. 자기중심적이고, 기다리는 것이 어렵고, 질투심을 나타내고, 어두움을 무서워하고, 공격적일 수 있다.
(1) 생후 24~30개월 걸음마아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하고 할 수 없는 것을 회피하려고 하며, 질서와 관습에 민감하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을 좋아하고, 비난이나 꾸지람을 받으면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유머감각을 보이며, 다른 사람을 통제하고 명령하는 것을 좋아하며, 쉽게 좌절하고, 공격성을 보인다. 그리고 성인의 행동을 모방한다. 효과적인 활동은
㉠ 방청소, 옷 입기 등을 스스로 하도록 허용한다.
㉡ 간단한 지시를 하고 순응하도록 돕는다.
㉢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고, 갈등상황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하도록 돕는다.
㉣ 호기심과 탐색활동을 허용하여 자율성, 독립심, 능력, 성취 등을 강화한다.
(2) 생후 30~36개월 걸음마아
자신의 정체성과 사회적 순응을 학습하고, 나와 남을 구분한다. 그리고 괴롭히기, 바보처럼 행동하기, 놀래기와 같은 유머감각을 갖는다. 또래와 상호작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협력놀이를 하지않는다. 효과적인 활동은
㉠ 함께 설정한 규칙이나 제한으로 행동을 통제한다. 규칙과 제한은 융통성이 있고, 가능한 한 적어야 한다.
㉡ 또래들과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놀잇감을 개별적으로 제공한다.
2. 걸음마아 정서발달의 지도원리
걸음마아는 보호자를 즐겁게 하거나 불쾌하게 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을 학습하기 시작한다. 경험으로부터 학습하도록 돕고, 당황함 없이 상황을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원리1) 자신의 행위와 감정을 통제하는 능력에 대하여 적절한 기대를 갖는다. 그리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는데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화를 내거나 야단을 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고스스로 통제하도록 도와야 한다.
(원리2) 걸음마아를 지나치게 통제해서는 안 된다. 행동을 변화하도록 강요하기보다 환경을 변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물을 활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기보다 사물 자체를 멀리 치우고, 직선 통로에서 달리기를 하는 행동은 직선 통로를 곡선으로 변경함으로써 억제할 수 있다.
(원리3) 바람직한 행동을 하도록 지도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언어로 지시를 한다. 긍정적 지시는중단이나 꾸지람보다 좌절감을 덜 갖게 한다. 걸음마아가 행동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승인하며, 갈등상황에서 걸음마아를 이기려고 해서는 안 된다. 행동이나 감정에 대한 제한이나 통제를 줄이고, 승인을 더 많이 한다. 자신에게 기대되는 것을 이해하도록 돕고, 제한하는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한다.
(원리4) 교사는 감정을 표현하는데 진실하고 훌륭한 모범이 되어야 한다. 걸음마아는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모방하면서 학습한다. 교사가 자신의 감정을 건전하게 표현할 때, 걸음마아는 모방을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건설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3. 걸음마아 정서발달의 지도방법
걸음마아는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는 방법, 필요한 것을 얻는 방법, 또래와 부모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법,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 상황에서 적절하게 반응하는 방법 등을 학습하도록 한다. 그리고 화나 공격의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자신을 사회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또래와 협력적․긍정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정서영역별 지도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분리불안
부모에게 강한 애착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부모가 가까이에 있을 때에는 마음에 안정감을 갖는다. 그러나 부모가 안 보이면, 불안해하고 반항을 한다. 분리불안은 교사가 처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걸음마아는 분리불안이 적절히 해결되어야 또래들과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행복감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애착을 가진 부모와 분리할 때, 나타내는 두려움, 슬픔, 화와 같은 행동을 자연스런 것으로 승인하고 도움을 제공하여 해결되도록 해야 한다.
㉠ 부모와 분리하기 이전에 간단한 말로 다시 만나는 기회 등을 이해시켜 분리된 상황에 적응하도록 준비한다. 이 때, 걸음마아가 원할 때 부모를 안고 접촉할 수 있도록 가까이 머무르게 한다. 천천히, 점진적으로, 느리게 움직이는 부모는 강한 인상을 전달한다. 걸음마아와 조용히 말하고, 감정을 이해하고 승인한다는 말을 전달하도록 한다.
㉡ 분리를 할 때, 부모와 걸음마아가 서로 헤어짐의 인사를 하도록 돕는다. 걸음마아가 울더라도 부모가 떠나는 것을 보도록 돕는다. 부모가 떠났다가 돌아오는 것을 경험하면서 서서히 신뢰를 형성하고 분리불안도 감소한다. 분리되는 초기에는 영아가 하는 행동인 고착, 공격, 위축, 칭얼대기를 한다. 이러한 행동을 승인할수록 걸음마아는 더 신뢰하게 된다.
㉢ 초기에는 부모와 분리하는 시간을 짧게 하고, 점차적으로 분리하는 시간을 확대하도록 한다. 걸음마아가 좋아하는 장난감, 담요, 안전한 사물, 보호자의 물건을 갖도록 권장한다. 이것은 부모와 분리되는 상황에 적응하는데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 삼가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분리불안으로 인한 걸음마아의 행동을 인내하지 못한다. 둘째, 창피함을 주어 울음을 멈추게 하거나 냉정한 감정으로 대한다.
2) 자율성
자율성은 어떤 일을 스스로의 능력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이며,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분리할 수 있고,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존재로 본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 신뢰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걸음마아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능력 이상의 과제를 성취 할 때 정성을 다 해 도와주고,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허용하고, 성취를 칭찬한다.
㉠ 활동영역에서 활동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자유를 허용한다. 과도하게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화장실을 스스로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 걸음마아의 체격에 적합한 재료, 식기, 설비를 제공하여 도움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탐색과 완성을 위한 독립된 놀이를 권장하고, 성급히 하도록 재촉하기보다 즐겁게 하도록 돕는다. 걸음마아는 자신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주기보다 도전을 허용하면서 뒤에서 지원해주는 것을 원한다.
㉢ 삼가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걸음마아를 과잉보호하고, 요구에 순응하도록 강요한다.
둘째, 걸음마아에 대한 기대를 너무 많거나 적게 갖는다.
3) 반항과 거부
반항은 다른 사람이나 기존의 권위 따위에 반대하거나 저항함을 의미한다. 걸음마아의 반항이나 거부가 갖는 긍정적 측면과 반항하고 거부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여야 한다.
㉠ 걸음마아의 반항이나 거부를 억압하고, 승패를 가르는 경쟁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 걸음마아가 자신감을 상실하는 것은 정서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반항과 거부는 자율성을 신장하기 위한 긍정적 측면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행동을 허용하도록 한다. 무엇을 위하여 저항하는지를 이해하고, 가능하면 걸음마아의 욕구를 승인한다. 가능한 한 억압적 행동을 삼간다.
㉡ 걸음마아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생리적 문제가 신체적 저항을 야기한다는 점도 고려하여야 한다. 화장실 훈련이나 음식의 양에 대한 결정을 스스로 하도록 한다. 유머를 사용하고, 흥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 반항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일과를 예측가능하게 하고, 전환활동 중에 예측가능성의 단서를 제공한다. 걸음마아는 생활의 리듬을 이해할 때, 거부나 반항이 줄어든다. 하루 생활의 정해진 일과를 개발하도록 한다.
㉢ 삼가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걸음마아의 주장, 생활습관, 행동을 승인하지 않고 화를 내거나 조롱을 한다. 둘째, 걸음마아가 ‘ 아니요 ’ 라는 말을 하거나 반항하면, 처벌을 한다. 셋째, 걸음마아에 관련된 결정을 교사가 독단적으로 직접 한다.
4) 깨물기
깨물기는 그 이유를 발견하여 적절한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 교사의 반응은 신속하고 명료하여야 한다. 깨물린 아이를 재빨리 격리하고, 깨물린 상처 부위를 씻고 얼음 마사지를 한다. 그리고 깨물기 행동은 나쁜 짓임을 표정으로 알리고, 가해자가 피해자를 돌보는데 참여하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깨물기 행동을 자주 하면, 좀 더 세심하게 감독하고, 좌절감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을 살피고,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깨물기는 적절히 대처하면,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 깨물기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 첫째, 치아불편에 의한 깨물기: 청결하고 깨끗한 치아 링, 껌, 비스킷, 빵을 제공하여 깨물기를 하게 한다. 둘째, 구강탐색을 위한 깨물기: 청결하고 부드러운 안전한 물건, 플라스틱 고리나 부드러운 장난감 등을 제공하여 깨물도록 한다. 셋째, 원인과 결과를 탐색하기 위한 깨물기: 깨물기의 결과를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을 요구한다. 원인과 결과 장난감이 도움이 된다. 넷째, 좌절에 의한 깨물기: 좌절감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간단한 말로 돕는다. 다섯째, 공간 혼잡에 의한 깨물기: 개별 활동영역을 제공하여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여섯째, 모방을 통한 깨물기: 깨물기는 관심을 얻기 위한 좋은 방법이 아님을 이해하도록 지도한다. 그리고 피해자에게만 관심을 주지 말고, 깨물기를 한 아이가 깨물기는 나쁜 짓임을 이해하도록 한다.
㉡ 삼가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깨물기를 하는 아이와 놀이하는 것을 억제한다. 둘째, 깨물기를 한 아이에게 적대감을 갖고 벌을 주고 통제한다. 셋째, 가해자에게 다른 아이가 깨물기를 하여깨물기의 고통이 어떤지를 가르치려고 한다.
5) 짜증
짜증은 마음에 들지 않아 북받치는 역정이나 싫증을 내는 짓을 의미하며, 걸음마아가 갖는 일반적인특성이며, 좌절감에 기인한다. 걸음마아는 짜증을 신체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 걸음마아의 활동은 서두르면, 좌절감과 함께 짜증을 야기한다. 충분한 시간을 허용하여야 한다. 걸음마아는 기다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너무 지치거나 배가 고프지 않도록 예방하고, 충분한 휴식과 음식을 제공하면서 인내심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한다. 예방이 짜증에 대처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걸음마아가 좌절감으로 통제력을 상실할 경우, 자신과 또래의 상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 걸음마아가 자신에게 기대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한을 일관성 있게 적용한다. 제한은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하여야 한다. 걸음마아를 지나치게 통제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통제하는 것이 야단치거나 강압적으로 중단시키기보다 좌절감을 감소시킨다.
㉢ 걸음마아의 감정을 이해하고,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행동의 모범을 보이고, 온화한 목소리로 말한다. 걸음마아의 짜증이 진정된 후 편안함을 갖도록 신체적으로 안아준다. 그리고 짜증을 야기한 상황에서 벗어나 다른 활동으로 전환한다. 짜증을 억압하는 방법으로 벌하거나 감정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6) 자아존중감
자아존중감은 자기 자신을 가치 있고, 소중하며, 유능하고, 긍정적인 존재라고 믿는 마음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감정, 사랑받는다는 감정, 할 수 있다는 감정, 승인되고 있다는 감정 등의 영향을 받는다. 보호자와 걸음마아의 상호작용은 걸음마아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친다.
㉠ 걸음마아가 성공을 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한다. 온화한 태도로 아이의 이름을 자주 불러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갖도록 돕고, 자신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거울, 사진 등을 활용한다. 걸음마아와 함께 간단한 놀이를 하고 안아주며, 욕구, 요구, 말에 즉각 반응한다. 걸음마아의 의견을 듣고, 많은 관심을 가지며, 생각을 이해하도록 한다. 그리고 행위에 적절한 기대를 갖는다.
㉡ 삼가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걸음마아가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데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화를 낸다. 둘째, 신체적 도움을 제공하여 행동을 스스로 통제하도록 도와야 하는데 돕지 않는다. 셋째, 교사와 갈등적인 상황에서 걸음마아를 반드시 이기려고 한다.
4. 걸음마아 정서발달을 위한 환경 조성방법
탐색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방 목적의 자료, 장난감, 소품을 제공한다. 그리고 환경을 단순화하고, 공간을 활동영역들로 구분한다. 좁은 활동영역은 또래들 간의 언어적 상호작용과 협력활동을 권장하고, 대화를 풍부하게 한다. 그러나 활동을 제한하여 자율성의 발달을 억제하고, 많은 움직임이 불가능하다. 대집단활동은 걸음마아가 참여하는데 필요한 주의집중능력이 부족하고 혼잡하여 싸움이 야기될 수 있다.
걸음마아의 환경은 실내에서 활동영역별로 충분한 장난감과 자료가 필요하지만, 실외에서 실제 사람과 사물을 볼 수 있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세상의 현상을 직접 경험하여야 한다.부엌에서 부모와 요리활동을 경험하고, 마당에서 풀을 뽑고, 창문을 통하여 외부 세계를 그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생후 21개월에는 누군가가 되는 것을 가장하며, 다양한 사물과 다양한 방법으로 연극놀이를 한다. 생후 24개월에는 사물을 새로운 모양으로 전환하는 놀이를 한다. 불록으로 울타리 만들기,찰흙으로 물건 모양 만들기 등을 한다.
1) 신뢰할 수 있는 환경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은 안전하고 친밀한 공간이며, 걸음마아의 욕구에 일관된 반응을 제공하고, 걸음마아 수를 적정하게 하고, 분리된 수면이 가능하다. 걸음마아가 자유롭게 탐색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된 활동영역을 제공한다. 그리고 발달을 촉진하는데 헌신하는 훈련된 보호자, 훌륭한 의 사소통체계가 확보되어야 한다. 물리적 환경을 조성할 때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고, 불필요한 제한으 로 좌절감을 갖지 않으며, 충동과 미성숙에 기인한 위험에서 보호되